(울산=국제뉴스) 주재현 기자 = 울산 북구 강동중학교(교장 김기화)가 올해 1월 산하동 택지개발지구 안으로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8일 체육관 해오름터에서 김복만 교육감, 박천동 북구청장,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 내빈과 졸업생,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동중과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에 따르면, 신축교사는 1만 4730㎡ 22개 학급 규모로 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스마트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기화 교장은 "이번 이전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창들에게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애교심, 애향심이 더욱 높아져 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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