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사진=NYSE 홈페이지 캡쳐)

뉴욕증시 개장 전 나스닥 다우 선물 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0.05% 떨어진 1만 8494.50을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은 0.03% 떨어진 5306.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 선물은 0.02% 상승한 4만 153.00달러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가 부드럽게 착륙할 것이라는 데 크게 반대하지 않으며 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다우 지수는 특히 급등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S&P 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의 발언과 부활절 연휴 기간 중 발표될 경제 지표들, 그리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등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여부가 시장에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64.0%로 평가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사진제공/AFP통신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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