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백종주 후보 사무소)

(안양=국제뉴스) 박생규 기자 = 백종주(국민의당, 안양시 동안갑) 제20대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0일 오후 5시 같은 당 곽선우(만안구) 후보와 함께 관양동 백 후보 사무실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백 후보와 권 후보는 '비방無, 돈선거無, 야합無' 등 선거 3無 원칙을 선포하며 '아이스 버킷'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다짐을 확고히 했다.

백 후보는 인사말에서 "상대당 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지 못한 돈선거 또한 하지 않을 것이며, 특정 후보와의 원칙 없는 야합 또한 절대로 하지 않겠다"며 "이처럼 이번 선거에서 기존 정치의 틀에서 벗어나 깨끗한 선거로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20대 총선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다"며 "지난 2010년 안양 시장 선거와 19대 총선 등 두 번의 실패가 저에게 끊임없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게 했다"고 출마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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