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의 봄 강두광'...'적제적소' 무색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인사에 직원들 '시끌'
강승필 사장 존재감만 세우는 인사 비판...‘서울의 봄’ 빚 대며 비아냥
승진과 거리 먼 직원 직무 대행 앉히고 승진 안되자 자리 비워둬 논란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지난1월 전격적인 전보인사를 ‘적제적소’로 자평하던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정기인사에서는 ‘인사전횡’ 이라는 비판으로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23일 고양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22일 정기인사에서 3급(처장)은 제외하고 4급(팀장)2명, 5급4명, 6급6명, 협업 직 2명 등 1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